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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서울

[2023 서울건축도시비엔날레]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있는 파빌리온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높이 4m 담장에 둘러싸여 오랜 기간 닫혀있던 ‘열린송현녹지광장’을 주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광장 이름은 경복궁의 동쪽에 위치해 조선 초기부터 자연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던 지명, 송현(松峴)에서 가져왔다.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여러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 되었으며, 해방 후 미국대사관의 숙소 부지로 사용되었지만, 이후 몇 차례 주인이 바뀌는 과정에서 방치된 땅이 됐다. 2021년 서울시의 정비사업을 거치며 송현동 부지는 2022년 10월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개방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북악산, 인왕산, 남산으로 향하는 자연의 중심축에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주제 ‘땅의 도시, 땅의 건축’의 의미를 담은 파빌리온을 전시하여 장소에 대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https://2023.seoulbiennale.org/

도시건축비엔날레

조병수 총감독 조병수는 비씨에치오 파트너스(BCHO Partners)의 대표 건축가이다. 30여 년간 땅, 빛, 자연을 주요 건축 철학으로 삼아 자연을 존중하는 다양한 건축 작업을 해왔고, ‘경험과 인식’,

2023.seoulbiennale.org


꽃들도 많고 이 날 해지는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


몇 가지 작품들도 있었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 조병수 건축가의 작품 <하늘소>는 이번 행사의 주제 「땅 의 도시, 땅의 건축: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상징하는 높이 12m 전망대형 조형물로 계단을 오르는 동안 땅에서부터 산, 하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선으 로 서울을 바라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