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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서울-> 강릉-> 울릉도(저동항) 아리랑김밥, 관음도, 카페울라, 학포항 스노클링 강릉역 주위 게하에서 일박을 하고 울릉도를 가기로 했다.쾌속선을 타고 연착을 해서 세시간 반만에 도착해서 렌트카 회사에서 차를 빌렸다.울릉도에 도착하니 그동안 보지 않았던 다른 뷰가 있어서 신기했다. 첫번째 코스로 간 관음도는 날씨가 꽤 쨍쨍해 산책하기 살짝 더웠지만 그늘에 가니 금방 시원해졌다.날씨가 맑으니 물이 투명하게 다 비쳐졌다. 그리고 간 울라카페는 전망은 좋았지만 카페안은 비교적 작아 아쉬웠다. 저녁에는 회를 포장해서 게하에서 먹었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었던거 같다.
[대학로] 뮤지컬연극 프리즌과 마로니에공원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본 연극! 관객참여형이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뮤지컬형식이다 마로니에 공원쪽에 아르코 미술관이 있는데 내부에 라운지에서 잠깐 쉬었다 갈 수 있었다. 작가들의 자료를 수집과 연구를 진행한다고 한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저녁으로 서울역 근처 밥집을 찾다가 서울스퀘어에 스파이스마켓이라는 태국식당집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가격이 싸진 않지만 양도 많고 맛있었다.
[서초 예술의 전당 근처] 미슐랭 가이드선정된 백년옥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를 보고 백년옥에서 살짝 늦은 점심을 먹었다 늙은 호박전과 뚝배기 순두부를 먹었는데 점심을 세시에 먹은터라 배가 고파서 순식간에 들어갔다. 호박전에 밀가루가 많은편이고 바삭한 느낌은 아니지만 순두부와 조화가 좋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하얏트 호텔 재즈바-JJ 마호니스] 재즈바 JJ 마호니스에 가기위해 이태원쪽에 있는 하얏트 호텔 내부를 방문하였다. 출입구바로앞에 라이브 공연을 가끔 하는데 식당카페쪽이 아닌 계단을 내려가면 JJ마호니스바가 나온다. 입장료 2만원에 샴페인한잔포함이지만 바에 앉으려면 30, 테이블은 100정도가격을 내야한다. 중간에 재즈말고 dj가 음악을 틀어주긴 했는데 기존에 가던 편안한 분위기의 재즈바가 아니라 살짝 아쉬웠다. 정통 재즈바같은 느낌은 아니어서 경험한 걸로 만족한다. 4월은 한국인밴드가 재즈를 한다고 하는데 서서 좀 듣다가 다시 집에 가야하므로 나왔다. 대신 라운지에 있는 카페쪽에서 식사대신 차를 한잔 먹었다. 호텔내부 카페라 비싸지만 분위기가 좋았다.
명동역, 남산 근처 꿔바로우, 도삭면 맛집 “란주라미엔”, 커피와 뷰맛집 “소셜 다이브”
[안국역] 냐항i안국- 베트남 국수, Hoard 카페 안국역에서 점심먹으려고 찾는데 다 대기가 있어서 그나마 덜한데를 가다보니 우연히 들른곳인데 꽤 괜찮았다.
[광화문, 시청] 광화문 크리스마켓, 역사 북카페, 교보문고 12/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을 여는 광화문 크리스마켓,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았다. 지하철 타는길에 광화문 역사안에 실내외 북카페가 있는걸 알게됬는데 약속기다릴때나 추울때 잠시 들어가서 책읽기가 좋을꺼 같다. 교보문고에 가서 오랜만에 책을 사려고 들어갔는데 올해의 안좋은기억을 종이에 접어서 구기는 곳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2023년은 그래도 안좋은기억들이 많이 없고 나름대로 나를 위해서 즐기고 잘살았던거 같아
[안국역, 종로] 밀양 손만두, 운현궁 서촌을 거닐다가 만두국을 먹고싶어서 깡통만두까지 걸어갔는데 2시반에 벌써 재료소진으로 점심마감이고 저녁 장사를 준비한다고 하셔서ㅠ 안국역에 밀양손만두집에 끌리듯이 들어왔는데 여기도 또간집에 나오고 유명한 듯하다. 얼큰칼만두를 시켰는데 속이 꽉찬 만두가 3개 들어있고 국물은 살짝 슴슴한듯 그리 맵진 않았는데 부담없이 먹을수 있는 만두국이었다. 그리고 갔던 운현궁, 무료입장이었다 운현궁은 조선 26대 임금인 고종이 등극하기 전에 살았던 곳으로, 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집이다. 흥선대원군은 이곳을 무대로 10여 년간 집정하면서 어린 아들을 대신해서 정치를 했다. 노안당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논의하던 곳이며, 노락당은 안채, 이로당을 별당으로 쓰였다. 운현궁의 사랑채로 흥선대원군의 주된 거처 운현궁의 안채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