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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서울

[청와대 관람] 무료 해설관람

청와대가 개방된 후에 무료가이드투어를 해보았다. 청와대가 가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다. 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데 다만, 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공휴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화요일은 정상 개방되며, 그 다음날이 휴관일이라고 한다.
https://www.opencheongwadae.kr/sub0506

청와대, 국민 품으로 – 관람안내 – 관람 시간 및 해설 안내

www.opencheongwadae.kr


해설관람은
녹지원 - 상춘재 - 수궁터 - 본관 - 영빈관 순이다.
해설관람을 들으려면 시간에 맞춰 녹지원 앞쪽에 여민관에서 시작한다.
녹지원은 아름다운 정원으로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이 기념식수한 나무가 있다. 녹지원의 한가운데에 있는 반송은 수령이 170여 년(추정)이며 이곳은 조선 시대 때 문・무의 과거를 치르던 장소였다고 한다.


파랑색 기와지붕의 본관을 지나간다. 기와를 15만장 올렸다고 한다.


실내건물중에 영빈관이 제일 화려해 보였다.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 행사나 대규모 회의나 연회를 하던 건물로 1978년 12월에 준공했다. 원형 돌기둥 30개가 건물 전체를 떠받들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며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 월계수,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는 본관에 들어와서 대통령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다. 본채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는 별채가 있다.


대통령 접견실은 대통령과 외빈이 만나는 장소이다. 대통령이 외교활동을 할 때 뉴스에서 본 것 같다.


이 곳은 영부인들이 손님들을 맞는 공간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