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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CROATIA 크로아티아 2023

Croatia- Dubrovnik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 뷰가 좋은 곳, 현대미술관 MOMAD(Museum of Modern Art Dubrovnik)

두브로브니크 마지막날 반예비치를 걷다가 저녁까지 조금 시간이 남아서 미술관에 구경가보기로 했다. 구글 리뷰에 근처 올드타운과 바다 전망을 보기 좋다고 적혀있어서 가보았는데 두브로브니크 패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전시도 잘보았다.

23년 7월까지 했던 전시인데 Josip Trostmann의 두브로브니크 그림으로 두브로브니크 성벽들을 그린 색감들이 따듯하고 계절별로 그려서 다른 계절의 두브로브니크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내부에도 예쁘게 꾸며져있었다.

 Josip Trostmann의 모습으로 꽤 연세가 있는 나이임에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신거 같다.

계절별로 그린 두브로브니크의 모습들

강렬한 색상을 사용했음에도 전혀 이질감이 없어 보인다.

계절별로 수면에 비친 성벽과 자연의 모습이 따듯한 색감으로 잘나타낸거 같다.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인데 물의 색감이 없음에도 어떤 걸 표현했는데 수면에 잔잔하게 비친 성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술관에서 보는 반예비치와 올드타운, 이래서 여기가 뷰가 좋다고 했나보다.

 

이 날 프라이빗 행사가 있어서 탁자와 조명이 셋팅되고 음악가들도 왔는데 나도 파티에 참석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