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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brze Day 4 D-day Birthday Party 오늘은 드디어 우리의 생일파티 하는 날이다. 친구이자 동생은 사실 나와 생일이 같다. 생일은 거의 두 달이 지나가지만 착한 동생이 친구들도 소개시켜주고 폴란드 파티문화를 보여주기 위해서 기획해주었다. 나는 어제 연습해두었던 김밥을 만들기 시작해서 거의 스무줄은 만들었다. 동생친구중에 멀리사는 Eva도 함께 쿠키를 구웠는데 너무 맛있었다ㅠㅠ 그리고는 점점 구색을 갖춰지는 중인 파티ㅎㅎ 파티에 와준 친구들도 감동이지만 이 딸기케이크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파티와 케익이 될거 같다. 친구들의 사진은 초상권이 있을거 같아 올리진 못하였고 멀리서 전경만 대충... 그렇게 해서 파티는 새벽 3시까지 이어지고 몇몇은 남아있었지만 나는 다음날 밤에 떠나는 일정도 있고 너무너무 피곤해서 먼저 잠을 자..
Zabrze Day 2 to Kracow 둘째날. 자브제에서 크라쿠프로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폴란드의 옆 수도인 Kracow로 버스타고 슝 마침 성스러운 날이라 사람들이 모여 성당행사도 진행하고 있었다 점심은 동생 어머니가 싸준 샌드위치로 요기를 하기로 하고 카페를 찾아보았는데 걷다가 우리가 좋아하는 카페를 발견하였다. 아기자기한 곳에서 디저트를 먹고 성에 올라가보기로 하였다. 비가 와서 더 성의 고요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리고는 마켓과 시내를 구경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특히 치즈를 구워서 파는 곳이 있었는데 안에 잼을 발라주니 달달고소 그자체였다. 저기서 많이 안 쟁여온게 조금 아쉬웠다.
Gdansk -> Zabrze 그단스크에서 자브제 오늘은 드디어 동생의 홈타운으로 가보는 날이다 거의 4박 5일정도 있다가 체코로 떠날 예정이다 집에 도착하니 어머니 폴란드 웰컴 드링크로 예쁜 딸기쥬스와 홈푸드로 치킨수프랑 고기요리를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치킨수프에거 삼계탕맛이나고 고기옆에 감자랑 떡도 먼가 친숙했다. 폴란드 요리는 좀 짠편인데 내가 온다고 소금을 적게 넣어서 입맛에 너무 잘맞았다 :) 그리곤 친구의 동네친구를 만나 한바퀴 동네를 산책하고 오랜만에 집과 같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하였다.
Gdansk Day3 그단스크 셋째날 - 소도시인 Hel, Sopot 가보기 오늘은 소도시로 가는 날이다. Hel이라는 독특한 이름처럼 폴란드 끝쪽에 있는 바다에 갔다가 Sopot이라는 휴양지로 가려고 한다. 모든 계획은 동생이 다 짜주고 기차도 미리 예약해서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 여행 일주일 전에 정한 폴란드행이고 회사를 그만두기전이라 계획 세울 시간도 없었다. 떠나기전으로 마지막으로 돌아본 그단스크, 날씨가 좋아 아름답다. 그단스크 역을 떠나 HEL로 이동한다. HEL에 도착하여 일단 싱싱한 해산물 요리부터 맛보는데 생선이 싱싱하고 너무 맛있다. HEL을 반나절정도 둘러보고 다시 SOPOT이라는 휴양도시를 갔는데 여기는 부자들이 가는 휴양지라 건물도 독특하고 도시가 여유로워 보였다. 이제 다시 그단스크로 이동해서 동생 고향인 Zabrze로 떠난다.
Gdansk Day 2 그단스크 둘째날 아침부터 비가 내렸지만 그단스크를 돌아보기로 했다. 어제는 밤10시쯤 도착해서 야경만 보았지만 낮에는 또 다르게 예쁜곳이었다.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일단 폴란드 도너츠 부터 먹기로 했다.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점심으로 건강식을 먹어줬다. 그리고는 성으로 올라가서 도시 전망을 보기로 했다. 그단스크에서 구경하다 저녁에 아는동생의 친구가 여기산다구 해서 말은 안통하지만 같이 만났다. 술집이 색이 많고 신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예뻤다. 그리고 다시 거닐어본 그단스크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단스크에 나중에 폴란드에 오면 다시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이다.
Warshaw to Gdansk Day3 바르샤바 셋째날 그단스크로 바르샤바 역사 박물관에 갔다가 그단스크로 떠나는 날 바르샤바는 생각보다 크고 이 곳 부근은 대기업들이 모여 있었다. 폴란드의 역사박물관 같은 곳으로 폴란드는 한국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있다. 역사박물관갔다가 쇼핑몰에서 잠깐 쉬어갔는데 건물 모습이 멋있었다. 그리고 밤에 도착한 그단스크 그단스크는 폴란드 사람들이 휴양지로 많이 찾는 곳인데 6월초라 사람들이 조금 적어서 좋았고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기억에 남는 곳이다.
Warshaw Day 2 바르샤바 둘째날 여행 둘째날이자 바르샤바 둘째날! 아침부터 해가 쨍쨍한게 날씨가 좋았다. 일찍일어나서 오늘은 자전거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수도이자 대도시라 그런지 한강에서 자전거타는 느낌이 들었다. 미술하는 친구라 미술관에 두번가고 근처에 돌아다니면서 나폴리에서 팔꺼같은 맛있는 피자도 먹었다. 외국이라 그런지 아무리 진짜 나폴리에서 파는거처럼 한국피자보다 더 맛있었다ㅎㅎ 근처에서 맥주를 마시고 다시 숙소로 고고 내일은 그단스크로 이동하기로 했다.
Warsaw DAY 1 바르샤바 첫째 날 공항에서 내려서 친구이자 동생이 있는 기차역으로 가서 만나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고 여기까지 와주어서 너무 고마웠다. 숙소는 친구가 미리 예약해둔 호스텔에서 묵기로 했다. 아침으로 간단한 요기를 위해 빵집에 들려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그리곤 오후엔 올드타운에서 시간을 보냈다. 요기는 폴란드의 백종원인 어떤 여자 요리사가 운영하는 집이라고 했는데 마침 그 분이 레스토랑안에 있어서 친구가 엄청 좋아했다. 첫 날 폴란드의 가정식 요리를 맛보았는데 짠거도 있었고 대체적으로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