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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furt to Vietnam Hanoi 프랑크푸르트에서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에 도착해서 한국가는 비행기까지 12시간 정도 남아서 하노이를 구경해보기로 했다. 구글에서 찾은 인기 많은 쌀국수 집에 왔다. 간단하게 요기거리부터 하려고 쌀국수를 먹는데 왠걸.. 가격은 1/3가격인데 맛은 한국에서 먹는 맛이었다ㅎㅎ 그리고는 콩카페에 왔는데 한국에서 먹는 콩카페와 같은 맛이긴 했다. 가격은 1/2가격으로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리곤 간단히 시내구경을 하고 마지막 일정이니 만큼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이 날 축제라 사람들이 거리에 엄청 많았다. 시내에 위치한 마사지샵으로 카톡으로 예약도 받고 마사지 장소도 아늑했다. 마사지샵에서 불러준 콜택시를 타고 다시 공항에서 몇 시간 보내다가 한국행으로 무사히 탑승했다.
Munich Day 2 뮌헨 둘째날 아침부터 숙소를 나서 근처마트에서 초콜릿과 젤리 쇼핑을 해서 캐리어를 채웠다 그리고는 본격적으로 뮌헨 투어를 나섰다. 유럽여행에 빠지지 않는 성당투어 먼저 시작한다. 골목골목 소세지 가게가 많이 보였다. 그리고 유명하다는 HAXNBAUER에 갔는데 3시부터 오픈이라 근방에 어슬렁 대다가 돼지, 소가 섞인 세트를 시켰다. 이 지방에서 나는 맥주를 시켜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는데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서 반은 남긴거 같다... 고기가 엄청 부드럽진 않았고 겉바속초 족박과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었는데 맛은 상상할 수 있는 맛이다. 그리고 Dallmayr 상점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는데 각종 와인, 치즈 등을 팔았다. 위층에는 카페도 유명하다고 해서 라떼를 시켰는데 엄청난 맛?까진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 했던거 같..
Chez Republic Ceskey Krumlov-Prague-Munich Wed 6/2022 Cesky Krumlov to Munich 오늘 일정은 12시에 체스키롬프에서 출발해 프라하에 3시쯤 도착하고 다시 4:30 분 버스를 타고 뮌헨에 9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뮌헨에 저녁에 도착해서 잘 찾아갈까 걱정은 되지만 대도시고 치안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체스키롬프 또한 소도시라 가고싶었기 때문에 1박2일은 포기할 수 없었다. 떠나기전 아침에 다시 가보는 거리인데 체코건물들 특징들이 아기자기하고 중세시대 느낌이 난다. 지나가면서 예쁜 아이스크림가게에서 피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본격적으로 뮌헨으로 가본다. 뮌헨은 폴란드, 체코와 달리 대중교통에서 마스크가 의무인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좀 더 현대적이고 질서정연한 느낌이 들었다. 숙소근처에 있던 큰 관람차와 ..
Chez Republic Cesky Krumlov Day 1 체스키롬프 프라하에서 버스를 타고 넘어온 체스키롬프. 이곳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체코의 동화같은 마을이다. 숙소에서 본 풍경. 숙소는 Hostel에 잡았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마침 2명이 자는 방은 혼자 쓰게 해주었다. 숙소밖에서 본 강이 너무 아름다웠다. 방 창문을 열면 볼 수 있는 풍경으로 날씨가 좋아서 시내를 나가보기로 했다. 동화같던 체스키롬프 마을. 성위에서 보면 마을이 다 내려다 보이고 더 예쁘다. 성에서 프라하에서 만난 한국인과 사진을 계속 찍고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체코에는 이런 미트볼, 소고기 요리가 유명하다. 해질무렵 다리가 아파서 근처에서 쉬다가 찍은 사진인데 고즈넉한 느낌이다. 숙소모습은 밤에도 예쁘다. 밤이 깊어지는 성의 야간 모습. 밤이 되니 먼가 으스스해 진다. 밤에 파티라도 여..
Chez Republic- Prague, Cesky Krumlov Day 2 프라하에서 체스키롬프로 이동 오전에 어제 못 다 본 프라하 시내와 프라하성 내부를 보기로 했다. 프라하성 내부에 성당의 스탠드 글라스는 화려하고 멋졌다. 내려오면서 본 프라하 시내 전경들은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다. 오후에는 체스키롬프로 이동해서 1박 2일로 체스키롬프에서 지내기로 했다.
Chez Republic- Prague Day1 체코 프라하 첫째날 폴란드에서 체코갈때 버스가 두대가 안와서 결국 못타고 9시부터 5시까지 거의 승강장에서 기다리다 체코행 버스를 타고나니 거의 12시쯤 도착하였다. 숙소에서 짐만 바로 풀고 수도원과 프라하성 외부를 보러 가기로 했다. 가는길에 마주친 뜨들로라는 체코 간식점인데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줘서 빠방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는 프라하성에 들려 프라하 시내 전경을 조망하였다. 중간에 내려오다 들린 카페에서 시내가 예쁘게 보였다. 체인점인 가게에서 저녁을 먹고 전망을 보기위해 살짝 동산에 올라가서 야경을 한시간정도 기다리니 아름다운 야경이 보였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고 어두워져서 성쪽 뷰를 다시 보기위해서 밑으로 내려갔다. 역시 동유럽은 야경은 멌있는거 같다. 프라하 성쪽 뷰가 웅장하고 강물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
Zabrze Day 5 move to Chez Republic 자브제 다섯째날 체코로 이동 10일 넘게 동생과 보내고 이제 체코 이틀(6.20,21) 뮌헨(6.23,24) 갔다가 프랑크푸르트(6.24)에서 비행기를 탈 예정이다. 근데 코로나 시기라 한국 입국시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기도 하고 싼비행기라 베트남을 한번 더 경유해야 한다. Zabrze 친구집에서 마지막 밥을 먹고 카토비체에서 체코로 떠나는 야간버스를 타기로 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행복하게 떠날 줄 알았지만 자브제에서 떠나는 버스 연착, 카토비체에서 체코가는 버스가 두 번이나 모습을 모이지 않아 결국 밤을 새고 새벽 5시에 체코행 버스를 타서 오전 12시에 도착하였다.
Zabrze Day 3 자브제 셋째날 - 파티준비 오늘은 여유롭게 늦잠을 자고 친구가 차려준 아침으로 시작하였다ㅎㅎ 내일 파티를 위해 오늘은 친구가 가든을 다듬고 나는 김밥을 만들기위해서 식재료를 사러갔다. 마침 근처 버스타면 삼십분이내거리에 큰 마트에 아시아 재료가 있다고 해서 잽싸게 가보았다. 아시아 문화중에 한국도 나름 인기있다고 들었는데 쌀과 소주를 찾아서 잽싸게 김밥재료로 샀다. 김밥에는 일본 베트남쌀도 아닌 한국의 그 찹쌀끼 있는 round rice가 제격이다. 김밥으로 베지테리언을 위한 야채김밥과 참치김밥을 사고 그 외 기념품 될만한 것들도 챙겼다. 사실 김밥을 싸자는건 파티를 주최하는 친구의 아이디어였다. 나는 예전에 해외에 몇 달 살동안 한국사람들과 함께 한국의 김밥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싼적은 있어도 그 이후에 혼자 싸본적은 없었기에 조..